다수의 평의원 인식도 민심과 동떨어진 건 마찬가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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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야 의원들이 ‘용산발 낙천 공포에서 벗어나 민심을 가감 없이 당과 대통령실에 전할 수 있을 것이다.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.그런 지시가 먹히려면 본인이 달라져야 한다.
지금 우리는 민주당만큼 후졌다.다같이 용산에 가 ‘도끼 상소라도 올려야 한다는 비주류 허은아 의원의 일침을 허투루 듣지 말아야 한다.
총선 공천은 당에 주도권을 주겠다고 대통령 스스로가 약속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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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유엔사를 소중히 여겨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.일본 본토와 오키나와에 산재한 주일 미군기지 80여곳 중에 전략적 요충지 7곳을 유엔사 후방기지로 지정해 운용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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